가죽공예용 펀치를 제작했다.



요렇게 생긴 녀석으로. 이건 Φ2.8


처음엔 Φ1 으로 제작했는데, 구멍을 뚫다가 드릴이 부러져 안에 박혀 버렸다. 

어찌할 수 없어서 다시 제작 ㅠㅠ



드릴날이 맞는게 없어서 Φ1.5 로 제작했다.

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(깊이는 25mm 정도?)

그라인더로 홈을 파주었다.



날 쪽에서 본 모습

날 부분이 너무 얇아서 금방 상할 것 같다. 

아직 열처리는 하지 않음.



실패한 녀석과 비교



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.

선반 작업 환경을 좀 바꾸어야 할 것 같다.

다리에 알이 베길 지경 ㅠㅠ 쉽지가 않구나..



※ 열처리 후 테스트


날 끝부분은 너무 얇아서 예상대로 바로 부러짐.

부러진 부분까지 갈아내고 다시 날을 세우고.. 테스트. 

잘된다 ㅎ 



'공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두이노 세팅에서 FUSE 값 정하는 법  (0) 2013.06.27
볼트 자르기!  (0) 2013.06.23
Posted by mahnee

블로그 이미지
온갖 자작과 공학 전반에 걸쳐 관심이 많은 ..
mahnee
Yesterday
Today
Total

달력

 « |  » 2024.11
1 2
3 4 5 6 7 8 9
10 11 12 13 14 15 16
17 18 19 20 21 22 23
24 25 26 27 28 29 30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

최근에 받은 트랙백

글 보관함